꼽추에 애꾸눈, 추악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고 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사랑, 집착, 욕망, 광기의 대상이 된다.
파리 거리의 음유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로 에스메랄다에게 빠져 집착과 광기에 사로 잡힌다.
파리의 근위대장.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져 약혼녀 사이에서 갈등한다.
파리를 떠도는 집시들의 지도자로 에스메랄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페뷔스의 약혼녀로 에스메랄다에 대한 질투에 휩싸인다.